2027 PV5
2027 PV5, 좌석 배열이 차의 쓰임을 바꾼다
전기차를 가족 이동과 업무에 함께 쓰려 해도 낮은 천장과 고정된 좌석이 걸림돌이었습니다.
아이를 태운 뒤 큰 유모차를 세워 싣거나, 평일에는 장비를 옮기고 주말에는 가족과 나가는 생활이라면 넓은 바닥과 슬라이딩도어가 훨씬 자주 쓰이는데요.
2027 PV5는 5인승 2-3-0, 7인승 2-2-3, 운전석 뒤에 넓은 적재공간을 둔 1-2-2로 실내 역할을 나눴습니다.
카니발보다 짧은 4,695mm 차체에 2,995mm 휠베이스와 1,905mm 전고를 담아 안쪽 공간을 키웠습니다.
71.2kWh 배터리와 120kW 모터는 모든 일반 패신저가 공유하고, 좌석이 늘어난 7인승도 복합 355km를 인증받았습니다.
다만 같은 PV5라도 출퇴근용 5인승과 다인승 7인승, 특장 작업을 전제로 한 도너는 구매 목적이 완전히 다릅니다.
몇 명이 타고 어떤 짐을 자주 싣는지 따져보면 우리 생활에 맞는 배열은 무엇일까요?

패신저 5·7인승과 도너 전체 가격표
기아가 2026년 10월 1일 공개한 2027 PV5 가격표에는 일반 패신저 5개 항목과 패신저 도너 1개 항목이 실려 있습니다.
2-3-0과 1-2-2 베이직은 세제혜택 후 4,590만원으로 같고, 2-3-0 플러스는 4,880만원입니다.
7인승 2-2-3은 베이직 4,660만원, 플러스 4,980만원으로 5인승보다 각각 70만원과 100만원 높습니다.
특장 제작의 바탕이 되는 패신저 도너 플러스는 공식 판매가격 4,780만원이며 완성된 일반 패신저와 용도가 다릅니다.
| 좌석 구성 | 트림 | 세제혜택 전 | 세제혜택 후·공식 가격 |
|---|---|---|---|
| 2-3-0 5인승 | 베이직 | 4,829만원 | 4,590만원 |
| 2-3-0 5인승 | 플러스 | 5,134만원 | 4,880만원 |
| 2-2-3 7인승 | 베이직 | 4,902만원 | 4,660만원 |
| 2-2-3 7인승 | 플러스 | 5,239만원 | 4,980만원 |
| 1-2-2 5인승 | 베이직 | 4,829만원 | 4,590만원 |
| 패신저 도너 | 플러스 | 별도 표기 없음 | 4,780만원 |
플러스에는 실내·실외 V2L, 전면가공 휠, 1열 파워·통풍시트,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6스피커가 더해집니다.
2027 PV5 베이직도 12.9인치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열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갖춥니다.

전기차 취득세 감면을 반영한 예상 실구매가
예상 실구매가는 세제혜택 후 차량가에 비영업용 승용차 취득세 7%를 적용한 뒤 2026년 전기차 취득세 감면 한도 140만원과 부대비용 약 30만원을 반영했습니다.
2-3-0과 1-2-2 베이직은 약 4,801만원, 2-3-0 플러스는 약 5,112만원이 보조금 적용 전 준비 금액입니다.
7인승 2-2-3은 베이직 약 4,876만원, 플러스 약 5,219만원으로 계산됩니다.
국고·지자체 보조금은 주소지와 출고 시점에 따라 달라 표에서 빼고 계산했으며 실제 납부액에서는 확정 보조금을 별도로 차감해야 합니다.
| 트림 | 공식 차량가 | 예상 취득세 | 부대비용 | 예상 실구매가 |
|---|---|---|---|---|
| 2-3-0 5인승 | 4,590만원 | 약 181만원 | 약 30만원 | 약 4,801만원 |
| 2-3-0 5인승 | 4,880만원 | 약 202만원 | 약 30만원 | 약 5,112만원 |
| 2-2-3 7인승 | 4,660만원 | 약 186만원 | 약 30만원 | 약 4,876만원 |
| 2-2-3 7인승 | 4,980만원 | 약 209만원 | 약 30만원 | 약 5,219만원 |
| 1-2-2 5인승 | 4,590만원 | 약 181만원 | 약 30만원 | 약 4,801만원 |
| 패신저 도너 | 4,780만원 | 약 195만원 | 약 30만원 | 약 5,005만원 |
도너는 특장 제작비와 완성차 등록 조건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지므로 표의 금액은 차량 자체에 대한 기본 계산선으로 봐야 합니다.
2027 PV5 계약서에서는 선택품목과 탁송료, 보험료, 확정 보조금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실제 준비 금액을 놓치지 않습니다.
71.2kWh 배터리와 355~358km 주행거리
2-3-0과 1-2-2는 복합 4.5km/kWh, 1회 충전 358km로 인증됐습니다.
좌석과 공차중량이 늘어난 2-2-3은 복합 4.4km/kWh와 355km로 차이가 3km에 그칩니다.
도심 주행거리는 세 구성 모두 최대 401~404km이고 고속도로에서는 298~301km로 줄어듭니다.
히트펌프와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기본이라 겨울철 효율 저하를 줄이는 장비를 별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 좌석 구성 | 복합전비 | 도심전비 | 고속전비 | 1회 충전거리 |
|---|---|---|---|---|
| 2-3-0 5인승 | 4.5km/kWh | 5.1km/kWh | 3.9km/kWh | 358km |
| 2-2-3 7인승 | 4.4km/kWh | 5.1km/kWh | 3.7km/kWh | 355km |
| 1-2-2 5인승 | 4.5km/kWh | 5.1km/kWh | 3.9km/kWh | 358km |
차체가 높고 실내가 넓은 만큼 고속도로 속도가 올라가면 전력 소비가 커지므로 장거리에서는 인증 고속 주행거리로 충전 지점을 잡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2027 PV5의 10년·20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은 가족용과 업무용으로 긴 기간 운행하려는 구매자에게 중요한 기준입니다.
4,695mm 차체와 좌석 배열별 상세 제원
전장 4,695mm와 전폭 1,895mm는 중형 SUV와 비슷하지만 전고 1,905mm와 축거 2,995mm가 실내의 성격을 바꿉니다.
전륜 120kW 모터는 250Nm의 토크를 내고 71.2kWh NCM 각형 배터리는 CATL이 중국에서 생산합니다.
2-3-0은 두 줄 좌석 뒤 적재공간을 넓게 남기고, 2-2-3은 2열 독립시트와 3열을 더해 일곱 명을 태웁니다.
1-2-2는 동승석 자리를 비운 1열과 2·3열 좌석을 조합해 긴 짐과 승객을 함께 실어야 하는 용도에 맞췄습니다.
| 항목 | 2027 PV5 제원 |
|---|---|
| 전장 | 4,695mm |
| 전폭 | 1,895mm |
| 전고 | 1,905mm |
| 축거 | 2,995mm |
| 승차인원 | 5명 또는 7명 |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 최고출력 | 120kW |
| 최대토크 | 250Nm |
| 배터리 용량 | 71.2kWh |
| 배터리 화학계 | NCM |
| 배터리 형태 | 각형 |
| 배터리 제조사·생산국 | CATL·중국 |
| 공차중량 | 2,085kg(2-3-0)·2,170kg(2-2-3) |
| 복합전비 | 4.4~4.5km/kWh |
| 1회 충전거리 | 355~358km |
| 타이어 | 215/65 R16 |
| 회전저항 등급 | 1등급 |
| 젖은 노면 제동력 | 3등급 |
| 에너지 소비효율 | 3등급 |
| 고전압 배터리 보증 | 10년·20만km |
낮은 바닥과 양쪽 슬라이딩도어는 아이와 노약자의 승하차에 유리하지만 1,905mm 높이는 일부 기계식 주차장의 제한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2027 PV5는 차체 크기보다 좌석을 펼친 상태의 적재 길이와 카시트 설치 뒤 이동 통로를 직접 확인해야 공간의 장점이 정확히 보입니다.
PV5 패신저 구매 전 FAQ
Q1: 2027 PV5 2-3-0과 2-2-3 가운데 가족용으로 어느 좌석 배열이 더 실용적인가요?
A: 다섯 명 이하가 타면서 유모차와 캠핑 장비를 자주 싣는다면 2-3-0이 넉넉하고, 여섯 명 이상 이동하거나 2열 독립시트가 필요하면 2-2-3이 맞습니다.
Q2: 베이직과 플러스의 290만~320만원 차이는 어떤 장비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나요?
A: 1열 통풍·파워시트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실내·실외 V2L을 자주 쓴다면 플러스의 가치가 분명하고 해당 장비가 필요 없다면 베이직의 기본 안전·편의 구성도 충분합니다.
Q3: 공식 358km 주행거리로 고속도로 장거리 여행을 계획해도 될까요?
A: 358km는 2-3-0과 1-2-2의 복합 인증값이며 고속도로 인증값은 301km이므로 겨울철과 탑승 인원, 냉난방 사용을 고려해 여유 있게 충전 구간을 잡아야 합니다.

Q4: 패신저 도너 4,780만원은 일반 구매자가 그대로 타는 완성차인가요?
A: 도너는 특장 업체가 목적에 맞는 설비와 실내를 제작할 수 있도록 준비된 기반 차량이라 일반 패신저와 비교할 때 완성 비용과 등록 조건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5: 카니발이나 스타리아 대신 PV5를 고를 때 가장 먼저 확인할 단점은 무엇인가요?
A: 충전 환경과 장거리 충전 시간, 모든 좌석을 펼친 적재공간, 1,905mm 전고가 들어가는 주차장인지 확인한 뒤 전기 구동의 낮은 운행비와 슬라이딩도어 장점을 비교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비교차량 TOP4 | 스타리아·카니발·EV9·아이오닉 9 비교
스타리아와 카니발은 장거리 주유 편의와 다양한 상위 편의장비가 강하고 PV5는 낮은 바닥과 전기 구동, 좌석 배열의 자유도가 차이입니다.
EV9과 아이오닉 9은 더 긴 주행거리와 승용 SUV 감각을 제공하지만 큰 차체와 높은 가격을 감수해야 합니다.
업무 장비와 가족 짐을 함께 싣는다면 적재공간의 모양이 중요하고 장거리 가족여행이 중심이라면 좌석 안락감과 충전 계획의 비중이 커집니다.
| 차량 | 동력 | 좌석 | 공간 성격 | 구매 전 확인할 점 |
|---|---|---|---|---|
| 기아 PV5 패신저 | 120kW 전기 | 5·7인승 | 낮은 바닥·다양한 좌석 배열 | 충전 환경과 고속 주행거리 |
| 현대 스타리아 | 디젤·LPG·하이브리드 | 3~11인승 | 차체와 좌석 선택 폭이 큼 | 전고와 파워트레인 유지비 |
| 기아 카니발 | 가솔린·하이브리드 | 7·9인승 | 가족용 시트와 승차 편의 | 차체 길이와 트림 가격 |
| 기아 EV9 | 전기 AWD·RWD | 6·7인승 | SUV형 3열과 장거리 성능 | 높은 차량가와 큰 차체 |
| 현대 아이오닉 9 | 전기 AWD·RWD | 6·7인승 | 긴 휠베이스와 라운지형 실내 | 차량가와 주차 공간 |
2027 PV5는 고급 미니밴을 대신하기보다 정해진 좌석 구조에서 벗어나고 싶은 구매자에게 더 분명한 선택지입니다.
비교 시승에서는 2열 승차감과 바닥 높이, 슬라이딩도어 개구부, 고속도로 풍절음과 주차장 높이를 같은 날 확인해야 차이가 남습니다.
PV5는 좌석 수보다 빈 공간을 어떻게 쓸지가 중요하다
2027 PV5는 사람을 많이 태우는 차 한 종류가 아니라 탑승 인원과 적재 방식에 맞춰 실내를 고르는 전기 PBV입니다.
2-3-0은 다섯 명과 큰 짐을 함께 싣는 가족에게 가장 익숙하고, 2-2-3은 두 개의 독립시트와 3열이 필요한 다인승 이동에 맞습니다.
1-2-2는 운전석 옆부터 길게 이어지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일반적인 5인승 차에서는 싣기 어려운 장비를 다루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베이직도 주행 보조와 열선, 12.9인치 화면을 갖췄으므로 V2L과 통풍시트, 전동 테일게이트를 자주 쓰는지에 따라 플러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358km 복합 주행거리는 일상 이동에는 넉넉하지만 고속도로 인증값은 301km라 장거리 비중이 높다면 집이나 사업장의 충전 환경이 구매 만족도를 좌우합니다.
결국 PV5의 가치는 가장 많은 좌석이 아니라 내 생활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매일 유용하게 바꿀 수 있는 배열을 골랐을 때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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